위로가기 버튼

영주선비도서관 웨이브온 OTT 서비스 개시,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1-14 13:12 게재일 2026-01-15 11면
스크랩버튼
최신 영화·드라마 등 30만 종 콘텐츠 무료 제공·디지털 정보 접근성 대폭 강화
기존 도서 중심에서 영상 콘텐츠로 서비스 확대, 이용자 편의성과 만족도 높여

경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이 올해부터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웨이브온(Wavve On) OTT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된 웨이브온은 국내외 드라마와 예능, 최신 인기 영화와 실시간 방송 등 약 30만 종에 달하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신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돼 이용자들은 항상 최신 자료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지식과 문화를 소비하는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가의 OTT 구독료가 부담스러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은 영주선비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에 마련된 웨이브온 시청 전용 좌석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1회 최대 4시간까지 보장돼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박순관 관장은  “전통적인 도서관의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의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더 넓은 문화적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OTT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정보 허브이자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