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절감 등 91건 1천943억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개최한 심의회에서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79건 1천627억, 공공사업 12건 316억 등 91건 1천943억원을 확정했다.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의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와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했다.
FTA에 따른 전면적 시장개방, 고유가, 고령화 등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물가, 고유가,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추진 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