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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명·차재원·현동열 씨 JMA·SCI 학술지에 논문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2-19 20:05 게재일 2023-02-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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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신소재공학부 졸업생 3명, 세계적 연구성과 ‘눈길’
왼쪽부터 이교명, 현동열, 차재원 씨.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금속신소재공학전공 석사과정생 3명이 학위과정 동안 세계적 연구성과를 다수 배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학위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차재원 씨와 이교명 씨는 학위과정 동안 제1저자로 쓴 논문을 JCR 상위 0.63%로 금속재료 분야 1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 얼로이즈(이하 JMA, 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에 각각 2편씩 발표했다.

차 씨는 마그네슘 신합금 개발과 압출 공정 연구를 수행하며 제1저자로 JMA 등 SCI급 논문 4편을 포함해 총 1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마그네슘 소재의 변형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이 씨도 제1저자로 JMA 등 SCI급 논문 6편을 포함해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같은 전공인 현동열 씨도 학부와 석사과정 기간 동안 제1저자로 JCR 상위 1.63%인 ‘복합재료 파트 B: 엔지니어링(Composites Part B: Engineering)’에 3편 등 SCI(E) 학술지에 8편을 포함해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 중 3편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지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너지재료 및 플렉서블 센서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현씨는 공저자로도 SCI(E) 학술지에 논문 6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도교수인 박귀일 교수는 “현동열 학생은 학부생 때부터 제1저자로 실험 및 연구를 주도하며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다수 배출했다”며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만큼 앞으로의 연구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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