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등 총 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이 그 대상이다.
우선, 시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내부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코너를 통해 연중 누구나 적극 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추천자에 대해서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한다.
이어 2차심사(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최종심의·의결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시 상장·부상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