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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서 국제 심포지엄 열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1-19 17:54 게재일 2023-01-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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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예센터 역할 등 토론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 사벌면에 있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지난 18일 세계원예센터 CEO,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참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둥지를 트는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WHC KOREA) 개소식 행사의 일부로 추진됐다.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는 원예강국인 네덜란드에 2018년 3월 개소한 후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비즈니스·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세계원예산업을 선도해 왔다.

38개 시설원예 관련 부서를 갖춘 최첨단 연구센터를 포함해 130여 개 이상의 국제적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기업체를 위한 상설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158개국 세계 곳곳에서 12만 명의 전문가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원예센터 CEO, 네덜란드 농무참사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국제심포지엄 주제발표는 세계원예센터 CEO의 세계원예센터의 역할 및 사업, 렌티즈그룹 수석고문의 렌티즈의 교육과정, 경북대 임기병 교수의 네덜란드는 어떻게 원예강국이 됐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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