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 인사회는 국민의례, 신년사 및 축사, 교례인사, 시루떡커팅, 기념촬영, 폐회,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 향상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수년간 국내 경기침체, 물가·금리인상 등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펼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