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근로자, 임업 관계자,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림사업장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북도 지역의 국유림 중 여의도 면적의 약 29배에 달하는 8천324ha에 올해 약 191억원의 예산과 연인원 5만6천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목재생산, 수원함량, 산지재해방지, 자연환경보전,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