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섬유 제조 공장 물탱크 수조에서 70대 남성이 숨졌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폐정수탱크 철거 잡업을 위해 지하 수조에 들어갔다가 익사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업체의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경찰청-한국가스공사-대구지방변호사회, 범죄피해자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전 소홀로 섬유업체 사업장서 끼임 사망사고 초래하게 한 대표이사 집유
경찰, 대선 후보자 안전 강화대책 시행
부부의날, “둘이 하나가 되고, 이어 셋이 됐어요”
경기 불황에 소비 침체… 휘청거리는 대구 오프라인 유통시장
‘독립되고 공정한 재판’ 전국법관대표회의 26일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