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봉화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활용가능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으로 봉화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문구를 8자 이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1인당 3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1건) 100만 원, 우수(2건) 각 70만 원, 가작(3건) 각 30만 원 등 총 33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봉화의 얼굴이 되어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봉화를 널리 홍보하는 수단이 된다”면서 “봉화군민뿐만 아니라 봉화군을 알고 있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