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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절주동아리, 5년 연속 장관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1-08 19:27 게재일 2023-01-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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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술래잡기’ <br/>복지부 우수 ‘절주 서포터즈’로<br/>건전 음주문화 정착 노력 성과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술래잡기’가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활동으로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술래잡기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2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우수 ‘절주 서포터즈’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 중 60여 개 팀의 절주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술래잡기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절주 캠페인, SNS 콘텐츠 제작 및 카드뉴스 제작, 음주 관련 모니터링 등 200편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하며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동아리는 지난 5년 동안 최우수상, 우수상 등 절주 활동으로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계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참여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계속 받고 있다”며 “학생들이 절주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 강화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긍정적인 학교 문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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