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주 울릉 등 경북동해안 일출 관광객 북적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1일 오전 포항 호미곶과 경주 봉길리 문무대왕릉앞 바다, 울릉 등 경북동해안 곳곳에는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모여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청직원들도 "힘내라 포항"을 외치며 태풍 힌남노 피해극복의지를 다짐했다.
전국 곳곳에서 안전사고를 우려한 상당수 지자체들이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몰렸다.
김민지 기자
mangchi@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맛 없다”며 버려지는 급식, 처리 비용 부담 커진다
‘포항관광택시’ 인기 폭발 조짐
올해 고2부터 정시에 학폭 이력 반영
‘저출산의 덫’ 못 피한 교육계
“인파밀집 시 경찰이 사회질서유지”
호미곶 해상서 어선 불… 승선원 4명 모두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