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총 40개팀 참가 아이디어 경쟁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산학협력처가 최근 평보관 8층에서 ‘2022학년도 제4회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램파트 외 17개 산업체(PM), 기계시스템과 외 12개(학) 등 모두 40개팀이 참가해 수행과제에 대한 성과평가와 창업 및 사업화 가능성 타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정규 수업에 편성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한 학생들의 창작력·사고력 증진과 협업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교류 확대와 더불어 출품작별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중심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학업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태준 포항대 산학협력처장은 “우리 대학은 매년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KOVA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등 교외 캡스톤디자인 관련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번에 출품한 결과물들 또한 지도교수진과 참여 학생들의 열정으로 매우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