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최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서 113세로 경상북도 최장수 김순자 할머니 딸 지옥녀씨에게 효행상을 수여했다.
지옥녀씨는 113세인 모친 김순자씨를 봉양하며,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우리민족의 전통윤리인 효행의 근본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딸 지옥녀에게 효행상을 수여하였다.
안철환 지회장은 “우리사회 도덕성 함양에 귀감이 되었기에 고귀한 뜻을 기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시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