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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벤투 경고 줬던 튀르팽 심판, 16강전서 휘슬 분다

연합뉴스
등록일 2022-12-04 19:45 게재일 2022-12-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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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던 클레망 튀르팽(40·프랑스) 심판이 브라질과 16강전에서도 휘슬을 분다.

4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심판 배정 명단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경기에서 튀르팽 심판이 주심으로 나선다.


튀르팽 심판은 지난달 24일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0-0 무)에서도 주심을 맡았다.


당시 그는 우루과이에 경고 1장, 한국에는 경고 2장을 줬다. 우루과이 마르틴 카세레스에게 경고가 주어졌고, 한국 대표팀의 조규성(전북)과 후반 추가 시간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던 파울루 벤투 감독도 각각 옐로카드를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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