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장 한상호)가 29일 겨울철을 맞아 포항시 북구 양덕동 도로보수원 대기실을 방문해 강설대비 제설장비와 자재를 사전 점검했다.
이날 한상호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비와 자재 등을 점검했으며, 도로 제설작업을 수행하는 도로보수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북구는 겨울철 원활한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트럭 2대(8.5t, 5t)와 임차트럭 1대(15t)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염화칼슘 살포기 5대, 제설 삽날 5개 등의 장비 이상 유무와 보관상태 등을 점검해 강설대비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상호 청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배수로 준설, 도로 긴급보수, 제설작업 준비 등 도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로보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긴급보수, 제설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