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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영남대 성악과 교수 제36회 금복문화상 수상자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11-29 17:54 게재일 2022-11-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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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50·사진) 영남대 성악과 교수가 ‘제36회 금복문화상’을 받았다.

금복문화상은 (주)금복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1987년 (재)금복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목적사업의 하나인 문화예술인 포상 사업의 하나로 제정한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근 금복문화재단은 김정아 교수의 음악 부문과 문학, 미술 부문 등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정아 교수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유학 후 2007년 영남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연구와 교육에 힘쓰며 예술가곡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인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에 심청 역 등 독창회, 오페라 주역 출연, 교향악단과의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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