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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조직혁신안 발표

이곤영 기자
등록일 2022-10-31 16:52 게재일 2022-11-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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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제고로 연 12억 절감 목표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차원에서 대구사회서비스원,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청소년지원재단, 여성가족재단 등 4개 공공기관을 통합해 지난 1일로 출범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31일 조직 혁신안을 발표했다.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 선도를 목표로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선도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온라인 통합정보플랫폼 구축 △민간협력 대구형 거버넌스 구현 △행복진흥원 협력모델 개발 재정효율성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4개 본부의 사무공간 통합 등 임차료 및 경상경비 절감 등으로 연간 6억500만 원, 유사·중복기능 조정 및 조직 슬림화로 연간 5억2천500만 원을 절감하는 등 조직과 인력 효율화와 ESG 경영 및 낭비 제거를 통해 연간 12억원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복지 통합기관에 걸맞는 토탈 서비스로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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