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영신고 학생·교직원 250명 함께 달렸다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2-10-20 19:40 게재일 2022-10-21 7면
스크랩버튼
‘2022 포항철강마라톤’ 참가
최근 포항영신고등학교 교장 임용규 선생님을 비롯한 학생 240여명이 ‘2022 포항철강마라톤(STEEL RUN)’에 참가해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포항영신고등학교 제공
포항영신고등학교(교장 임용규)가 지역에서 개최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교외 체육활동을 통한 지덕체 함양과 학생들간 화합과 애교심을 키우는 참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과 포항시 육상연맹이 주관한 ‘2022 포항철강마라톤(STEEL RUN)’이 지난 15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남·녀 개인 10㎞(STEEL RUN), 커플 10㎞(COUPLE RUN), 남·녀 개인 5㎞(FUN RUN)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포항영신고등학교는 학생 240여명과 교직원 10명이 남자 개인 10㎞(STEEL RUN), 남자 개인 5㎞(FUN RUN) 등 두 부문에 각각 100명, 150명이 참가했다.

임용규 교장은 이날 대회가 열린 영일대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등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용규 교장은 “많은 학생이 출전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마라톤의 힘찬 기운이 우리 학생들에게 전해져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