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는 지난 18일 칠곡 북삼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위한 ‘2022년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시공사(도급사·하도급사) 직원 및 현장근로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부선철도 횡단 교량 시공예정인 칠곡북삼 현장의 안전기원제와 함께 발주자·시공사 합동 안전점검, 현장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안전소통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재용 본부장은 “LH와 건설사 임직원, 건설근로자 모두가 협력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이나 수습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