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시민불편 해소 노력”

포남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
중앙선 절선 등 35개 안건 처리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지난 12일 포항시와 남구,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및 시민 등 내·외부 위원 9명으로 구성된 ‘2022년 3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심의를 통해 경찰은 횡단보도 설치와 중앙선 절선 등 총 35건의 안건에 대해 면밀한 의견수렴과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가결 15건, 부결 20건의 심의안을 처리했다.

경찰은 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해 빠른 시일 내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부결된 안건은 신청인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동시에 앞으로 교통환경의 변화가 있을 시 재심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선섭 서장은 “주민 편의와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시민과 협조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