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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개항, 차질 없도록 만전 기해달라”

이창훈 기자
등록일 2022-09-25 20:09 게재일 2022-09-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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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 현지확인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일원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울릉소방서 신축현장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릉도에 입도한 첫날 울릉공항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받고, 여름철마다 되풀이되는 태풍피해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지는 않는지를 점검하며 ‘2025년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울릉일주도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구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울릉소방서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울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 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울릉도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확대 될 수 있도록 건설소방위원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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