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잘 먹어야 할 성장기에 아침을 먹지 않고 오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아침밥을 챙겨 먹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중앙 현관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과 음료를 나눠줬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와의 대화가 부족했는데, 행사를 진행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챙겨 주고 응원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서로 상호작용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