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난 19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하기 위해 ‘더새파란2.0’을 출범하고,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새파란2.0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x시퍼렇게 어린 것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더새파란2.0’ 위원들이 사전에 신청받은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과 현장 및 화상회의를 병행,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와 경북에서 민주당으로 활동하는데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서울 생활을 하다가 경북으로 내려와서 보니 국민의힘과는 다르게 민주당에는 엄격한 잣대와 기준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의 민주당에 대한 벽이 너무 높았다”며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