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 따르면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워킹폴을 이용해 걷는 걷기 방법으로 허리 아래 근육만 사용하는 평범한 걷기 방법에 비해 노르딕 워킹은 상체에도 영향을 미쳐 복근, 등근육, 이두근, 삼두근 등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여 네발로 걷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고 한다.
특히, 관절통증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관절에 주는 스트레스가 낮은 전신운동으로 원활한 혈액 순환에 의한 붓기 제거와 심장질환의 위험도 낮추어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사의 시범에 따라 노르딕 워킹 스틱을 활용한 올바른 보행법, 기초동작 실습 등 노르딕 위킹의 정확한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