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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응 대책 추진

이곤영 기자
등록일 2022-09-05 19:12 게재일 2022-09-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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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진료기관 288곳 운영 등<br/>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 역점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반의료체계로 진단검사와 진료를 편리하게 받고,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추석 방역·의료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면저 연휴 기간(9월 9일~12일)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진단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288개소와 치료제 담당약국 125개소가 운영된다.

또 고위험군 우선순위 대상자의 PCR 검사를 위해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며,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를 위해 8개 의료기관에서 전담병상 운영, 자율입원이 가능한 일반병상도 운영된다.

호흡기 증상 악화 시에는 119신고 또는 관할보건소를 통해 대구시 병상배정반에서 중증도별 지정된 병상으로 신속히 배정 및 이송해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특수환자(분만, 투석, 중증소아) 입원을 대비해 지정 병상을 운영 중이고, 투석 확진자를 위한 입원 및 외래 투석 병상 확보, 중증 및 중등증 소아를 위한 지정 병상과 일반격리병상 확보 등 추석 방역·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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