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귀성객·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곳(8천552면)은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일부터 12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2곳 3만 6천150면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구간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