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는 것에 대비해 고아배수펌프장, 포동배수펌프장, 월성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정상가동 여부와 기습 폭우 발생 시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남철 군수는 “주말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날 재난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