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무원 비상소집 시작<br/>테러훈련 대비 실제훈련 실시
연습 1일차인 22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봉화군과 군부대가 최초 상황보고를 실시하고 기관 소산 및 이동훈련 등이 진행된다.
연습 2일차에는 화학 테러, 인질극, 대형화재 등을 가정해 봉화군, 제3260부대 3대대, 제16전투비행단,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등이 참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연습 3일차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청사 지하주차장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공습경보 발효 시 지하 민방공 대피시설로 이동해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등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연습 4일차에는 전시 사건계획에 대한 부서별 대응 토의과제 발표와 을지연습 기간 동안의 평가를 위한 봉화군 자체 강평보고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연습이 종료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