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발전 방안 등 3개 분야 주제<br/>우수 아이디어 선정 시상키로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소통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의회가 대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우수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아이디어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대구광역시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등 3개 분야이며, 대구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제안된 정책아이디어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 △효율(효과)성 △창의성 △노력의 정도 4개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되며 금상(1명) 200만 원, 은상(2명) 각 100만 원, 동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10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대구시의회의 출범을 널리 알리고, 의정활동의 핵심가치로 삼게 될 ‘시민소통’의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대구시정 및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