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바다시청에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여분의 방역물품이 있는지 확인했으며 물놀이 및 파라솔 간격 최소 1m 유지,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수영경계선 이내 해수욕 등 방송을 통해 방역·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샤워장을 찾아 방역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 손이 많이 닫는 세면대와 소변기, 좌변기 등 방역을 실시하도록 방역관리자에게 주문했다.
안승도 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만큼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