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br/>기부약정 가게 2호점 현판 전달식
‘착한 기부 약정 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1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계면의 사랑 나눔 행복플러스 후원 계좌로 기탁해야 한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 기계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 기부 약정 가게 2호점 대표는 “기계면 착한 기부 동행에 함께하게 돼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기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