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호 구청장 “시민안전 최우선”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제2회 추경예산을 시의회가 최종 승인함에 따라 시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내 주요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 첫날인 1일 한상호 구청장은 신광면 호리 소교랑 개체공사와 기계면 성계2리 마을안길 정비공사, 기계며 남계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고 내실있는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북구는 태풍·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사업도 신속히 마무리해 그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빈틈없이 대응할 예정이다.
한상호 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에 최우선을 두고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