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 우석여고, 대통령기 소프트테니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7-31 20:03 게재일 2022-08-01 13면
스크랩버튼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한 우석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 제공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안창기)가 최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석여고는 탁월한 경기력으로 여고부 단체전 금메달, 개인단식 은메달(2학년 공혜진), 개인복식 동메달(2학년 김채희, 1학년 황정미)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단체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이에 앞서 우석여고는 3월에 열린 제43회 전국 회장기배에서 개인복식 3위, 4월에 열린 제58회 중·고 연맹 회장기배에서 개인 단식 1위와 3위, 개인 복식 2위를 차지했다.

5월 동아일보 전국대회와 6월 종별선수권대회, 7월 도민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6월에는 제103회 경북 대표 선발전에서 문경조리과학고등학교를 꺾고 경북 대표 중심학교로 확정돼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