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2월까지 니즈 반영한 21개 과정 진행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임종화)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도서관은 9월부터 ‘다정한 글쓰기’ 등 21개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문독서, 외국어, 교양취미, 자격증, 신중년, 실버 6개 분야로 대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접수 단계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개인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화 상주도서관장은 “평생교육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계발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