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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 내달 19일까지 상주서 열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7-25 19:29 게재일 2022-07-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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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 상주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16일간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남자고등부, 대학부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며, 남자고등부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대학부는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관한 관심 제고와 함께 많은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참석해 스포츠 중심도시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의 중·고등부 및 대학부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로 볼링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중등부 경기가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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