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북구 자치분권협 개최 최혁준 위원 의장 선출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07-19 18:02 게재일 2022-07-20 8면
스크랩버튼

대구 북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북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의장·부의장 선출 △자치분권 홍보영상 시청 △안건 심의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의장단에는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최혁준 위원이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대구경북흥사단 대표 김상경 위원이 선출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북구청의 2022∼2023년 북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계획(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고, 주민들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와 홍보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38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을 통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