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내달 19일까지 실시
이번 특별점검은 휴가철 및 피서철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및 해안가 인근 펜션, 카페, 야영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상태, 내부청소 실시 여부, 관리인 지정 여부 및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및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으로 환경관리 의식 제고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