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유주방·해수욕장 주변 등
이번 점검은 영일만친구야시장 휴게음식판매업 11곳, 공유주방운영업 1곳 주변상가음식점 218곳, 해수욕장 주변 식품위생업소 792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건강진단서 등 위생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코로나19 방역수칙점검,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칼·도마 구분사용, 종사자 개인위생 등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식재료 및 조리식품 부패·변질 여부 확인을 위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또는 원료의 보관관리 상태를 철저히 파악하게 된다.
북구는 식품의 취급기준 적정성을 조사하고,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를 비롯한 공유주방운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서도 규정에 맞는지를 중점 점검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시정조치와 함께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