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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화재… 재산피해 10억원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2-07-03 20:20 게재일 2022-07-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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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성주군 초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소방차 20대, 소방인력 50명을 투입해 5시간여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공장에 있던 직원 7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가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야적장에 쌓여있던 플라스틱 원자재 200t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10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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