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구조 개혁 의지<br/>“1천억 예산절감 효과 예상<br/>미래 50년·시민복지 투자”
홍 당선인은 30일 자신의 SNS에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공기관 개혁으로 1천억 원 가량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며 “그 절약되는 예산은 모두 미래 50년 사업과 시민복지 사업에 투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현재 18개(지방공기업 4, 출자출연기관 10) 공공기관을 10개로 줄이는 통폐합에 따른 1천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는 홍 당선인의 강한 추진 의지와 함께 이를 통한 시민편익과 행복증진의 대원칙을 재차 표명한 것이다.
그러면서 sns 말미에는 며 “혁신을 멈추면 대구도 멈추게 된다. 기득권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대구는 희망이 없다”면서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앞서 민선 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시민편익과 행복증진의 대원칙 아래 현재 18개(지방공기업 4, 출자출연기관 10) 공공기관을 10개로 줄이는 구조개혁 방안을 제안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