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박기수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최우수 논문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6-30 20:11 게재일 2022-07-01 12면
스크랩버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기수<사진> 교수가 최근 ‘제32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 ‘새로 진단된 원발성 교모세포종의 예후에 대한 Cadherin-11 발현의 영향(Effect of Cadherin-11 Expression on the Prognosis of a Newly Diagnosed Primary Glioblastoma)’로 본 연구를 통해 2007년부터 2016년 사이의 총 178명 원발성 뇌교모세포종 환자의 조직에서 Cadherin-11의 염색 발현에 따른 환자의 예후를 조사했으며, 현존하는 가장 악성인 교모세포종의 불량한 예후와 Cadherin-11의 과발현이 관계있음을 확인했다.

박기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교모세포종의 예후 인자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특히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연구 II 과정 중의 의과대학 학생과 함께 진행한 논문이기 때문에, 경북대 의과대학 임상연구 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한 점에서 의미있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라이프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