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화(50·사진)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이 최근 취임했다.
신임 최 회장은 에스포항병원 의료질관리실 차장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3년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재무, 부회장 등을 맡아오며 지역 발전에 힘썼다.
지난 2012년 포항시 주최 마다가스카르 해외의료봉사, 2021년 포항시와 협력해 코로나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곳곳에서 펼쳐 포항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최 회장은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박사를 수료했고 선린대 간호학과, 포항대 간호학과, 위덕대 간호학과에서 교수로 강의도 했다.
최준화 회장은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연도 테마에 맞춰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실천하는 상상을 하겠다.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고 은하수 로타리안들과 함께 빛나는 한 회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