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점을 통해 북구시니어클럽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양질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장기 노인회대구연합회장, 하정용 노인회북구지회장, 시니어클럽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풍국면 사회공헌점은 북구시니어클럽이 지난해 9월 풍국면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끄는 (주)진담으로부터 사업제안을 받고, 북구청 인근 지역의 시장조사를 거쳐 개점했다.
앞서 북구시니어클럽은 올해 3월 대구시에서 공모한 ‘2022년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에 신청해 한 달 뒤인 4월 창업지원형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북구시니어클럽에서는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4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12명을 선발했으며, 연말까지 3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취약계층 노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