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포스코O&M의 상무 안병도 이하 70여명의 직원과 연일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연일읍민운동장, 조박저수지 둘레길 및 형산강변 등 연일읍의 주요 유원지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의 증가를 앞두고 주민들이 주로 찾게 될 연일읍민운동장과 형산강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해 앞으로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O&M의 안병도 상무는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기회만 있다면 다양하게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철화 연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포스코O&M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