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18일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2022 즐겁고 신바람나는 이월드 어린이 초대행사’를 진행한다. (주)이월드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1천명을 초대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정병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가 이월드”라며 “오랜만에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주)이월드 방병순 대표이사는 “참석한 아동 모두가 마음껏 뛰어놀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 어린이 초대행사는 (주)이월드와 이랜드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1∼2차례씩 열고 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