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전성 암 심포지엄’ 성료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 병원 1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2 경북대학교병원 유전성 암 심포지엄(2022 KNUH Hereditary Cancer Symposium)’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유전성 고형암’으로서, 분자유전학적인 검사 방법의 발달과 유전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 3개 대학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각 분야별 검사 및 진단, 치료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주도했고, 국내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녹십자 지놈의 전문가를 초빙함으로써 유전성 암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