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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이달말까지 완료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2-06-15 19:12 게재일 2022-06-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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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은 ‘2022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소나무 생육에 큰 피해를 입히는 솔잎혹파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 유지와 우량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한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은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봉성면 창평리, 명호면 풍호리 일대 소나무림 30ha에 인체 및 환경 피해가 적은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의 솔잎을 채취해 식용하면 생명의 위험이 있는 만큼 사업대상지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 경고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솔잎혹파리뿐만 아니라 매미나방 등 주변 산림에 피해를 입히는 산림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봉화군의 산림자원 유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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