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 소백산 자락서 산삼 15뿌리 “심봤다”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2-06-13 20:32 게재일 2022-06-14 4면
스크랩버튼
약초꾼, 100년 묵은 ‘천종산삼’ 캐
천종산삼. /한서심마니산삼협회 제공

한서심마니산삼협회는 봉화 소백산 자락에서 약초꾼 황모(67)씨가 지난 12일 산삼 15뿌리를 캤다고 13일 밝혔다. 약 100년 된 것으로 모두 천종산삼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산삼은 대체로 야생산삼·지종·천종 등으로 구분하며 천종삼을 최고로 친다.

15뿌리의 무게는 모두 75g으로 감정가는 1억2천만원으로 책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싹대와 잎이 빨리 자라면서 산삼 발견 시기가 조금씩 당겨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