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품교육’ 실현 미래교육 성장”
이들 단체들은 강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대구교육감으로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다품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실의 변화를 이끌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본질에 입각한 다양한 정책들을 펴오고 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한국어 IB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이 샀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AI, SW교육을 강화하고 에듀테크를 교실 수업에 접목해 미래교육을 앞당겨 실천하는 등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정책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전국 최초로 전면등교를 시행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을 지켜낸 것에 주목하며,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아이’와 ‘교실’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 교육의 본질을 강조하는 공약으로 교육자로서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대구시인성교육범시민실천연합 이상규 이사장은 “강은희 후보는 교사,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검증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 대구교육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며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힘을 길러 줄 대구미래역량 교육을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대구교육시민단체들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