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명예시민증 전달 행사도
이날 권 시장은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2·28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단 등 20여 명과 함께 광주를 방문해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 이후 이어져 온 대구 2·28-광주 5·18 기념일 교차 참석의 전통을 이어가며 국민통합에 앞장선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시청에서 달빛동맹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구시장과 광주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상호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대구시는 지난 4월 조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이용섭 광주시장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켰고, 광주시도 5월 초 권영진 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